사진은 2014년도로 추정이 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서 멋진 중학교 고등학교 언니들이 입은 후드집업을 보고 엄마를 조르고 조르고 또졸라서 샀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ㅎㅎㅎ 언니들은 갖고있지않은 희귀 레어템으로 사겠다고 결심한 저는 민트색후드집업을 얻었었습니다! 색깔이 튀는데도 불구하고 매일 거의 교복처럼 입고다녔었어요 ㅎㅎ
사진을 찾아보는데 저 특유의 모자부분에 와플무늬가 기억이나네용
또, 중학생 때 흰색 패치후드집업사서 아주 잘 입고디녔었는데 사실 아직까지도 사연있는 옷마냥 얼룩덜룩해진 후집을 입고다니고있어요... :) 절대 포기못해 !!!
8년전엔 후드집업 하나 사달라고 조르는 초등학생이었지만 이젠 어머니께 후드집업을 사드릴 수 있는 어엿한 성인이 되었습니다... 참 시간이 빠른 것같아요 ㅎㅎ
덕분에 재미있는 시간여행을 했네요 감사합니당!
2010년 신랑과 커플옷으로 즐겨입었던 후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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