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시기는 기억안나는데 거의 7~8년 전에 샀던것 같아요!
이때는 후아유 코트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후아유 코트가 거의 없는것 같더라고요. 최근에 나온 더플코트 정도..? 대부분이 캐주얼한 아우터류더라고요.
이때 코트 어깨 패턴이 이상하게 떠진건지 핏이 너무 안예뻐서 사실 사기만하고 안입었던 옷이에요..
소재나 디테일들은 좋았어요! 택 디자인도 예뻤고 목부분 택도 악세사리처럼? 되어있고요~! 이때당시 구매했던 다른 브랜드랑 비교했을 때 퀄리티 괜찮은 옷이였어요. 가격도 좋았고요. (어깨 패턴만 이상한,,)
이랜드몰에서 구매했었고 저에겐 후아유 첫 구매라 후아유에 대한 이미지가 생기게 된 옷 중 하나였습니다.
한 2년전부터 다시 후아유가 무신사랑 이곳저곳에서 눈에 띄면서 다시 관심갖고 구매하게 됐는데
그동안 엄청나게 바뀌고 컨셉도 더 명확하고 옷 퀄리티나 디자인도 트렌디하고 좋아졌더라고요!!
예전에 샀던 옷을 잊고 있었는데 이번 이벤트 통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 되어 너무 재밌었네요 ㅎㅎ
이번 신상도 기대할게요 예쁜 옷 많이 만들어주세요
첫 후아유 집업을 샀을 때가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옷에 관심이 많을 때였는데 후아유 집업보고 첫눈에 반해서 친구들 손잡고 가서 샀었어요. 처음으로 친구들과 맞춰 입었던 옷이라 명동점에 서로 색을 골라주던 그 날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파워레인저 마냥 빨강, 파랑, 주황, 와인으로 맞춰서 고등학생 때 내내 교복 위에 엄청 잘 입고 다녔어요. 멀리서도 주황색 집업만 보면 다들 저인줄 알아봤던 기억이😁😁
제주도로 수학여행 갔을 때도 세트로 맞춰입고 다녔어서 다행히 사진이 남아있어어요. 후아유 덕분에 엔드라이브 보면서 추억여행 했네요💛 요즘 후아유가 직원분들이 열일해주셔서 바지사서 회사 교복템으로 잘 입고 있었는데 후드집업 보니까 너무 탐나네요.
제 고등학생 시절 아이덴티티였던 후아유 후드집업이 다시 생긴다면 너무 뜻깊고 행복할 것 같아요. 제 추억을 되살려줘서 감사해요 후아유 알라붕🫶